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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의 "우드(wood)"라는 명칭은 원래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과거에는 모든 골프채가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이 중에서도 드라이버나 3우드 등 길고 강한 거리를 낼 수 있는 골프채는 특히 나무로 만들어져서 "우드"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골프채의 대부분이 금속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긴거리를 낼 수 있는 골프채는 대개 "드라이버(driver)"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드"라는 명칭은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골프권에서는 "우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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