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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코딩: 먹는 즐거움, 입는 즐거움
언젠가 가수 패티킴이 자신은 입는 즐거움을 위해서, 먹는 즐거움을 버렸다고 하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요즘 저도 건강을 위해서 먹는 즐거움을 포기 했습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기 전에는, 조금만 배가 고파도 무언가를 먹는 것에 대하여 당위성을 부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론~ 반응은 체중으로 보답이 돌아 오더라고요 ㅎ.
하지만 패티김 생각이 나서 나도 한번? 하고 건강을 위해서, 입는 즐거움을 선택했습니다. 몇 개월 지난 지금은 한 치수 작은 바지 사이즈와, 줄어든 체중으로 돌아왔습니다. 한 8kg 정도 줄었습니다.
요즘은 배가 고프며 즐거워집니다. 그러면서 아침에 올라갈 체중계가 기다려집니다 ㅎㅎ.
그러다 보니 입는 즐거움은 건강도 덤으로 가져다 주나 봅니다. 요즘 턱걸이 개수가 몇 개 늘었습니다 아마도 힘이 생겼다기 보다는, 체중이 줄어서 일거 같아요
건강하세요 선택이 쌓이면 팔자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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