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데 수리비를 벌었네요 ㅎㅎ
며칠 전부터 갑자기 비데가 안된다.
혹시나 해서 전기 플러그를 빼고 하루를 냅둬봤다.
하루를 지나 , 어제 플러그를 연결했더니 삐리릭 하고 작동을 한다.
아싸! 하고 좋아 했는데, 전원이 들어온거 외에는 아무 버튼도 작동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분명히 리셋이 있을 거 같은데 ? 하고 구글링을 했다.
이 제품은 모델명도 밑 부분에 표시가 된 거 같아서 할 수없이 분해부터 했다. 분해후 모델에 대한 정보를 사진 찍었다.
자~ 이제 모델명을 알았으니 메뉴얼을 찾자....
그러던 중에 어느 자료에서 리셋하는 방법이 설명이 되어있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핸드폰,프린터등 거의 모든 제품에는 리셋 기능이 있다. 이제 이 기능을 테스트 하려면 다시 조립을 해야 하는데 저녁을 먹었더니 잠이 온다. 에이 ~ 오늘은 자고 내일 하지 모 하고 그냥 냅둔체 잠을 잤다(조림 안한걸 후회 했다.... 수도 연결부를 잠갔더니 변기에 물 공급이 안된다. 그래서 앞으로 수구린 체 , 비데 연결부를 엄지로 꽉 막고 변기에 물을 공급하는 수고를 했다 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비데를 조랍하고 기억한 순서대로 리셋을 했다.
아싸! ㅎㅎ 잘 작동이 된다.A/S를 신청하면 분명히 출장비랑 부품비를 받아갔을 것이다.고장이 아닌지 알면서도 무슨 센서가 불량이라는 등 하면서 ㅎㅎ(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출장비는 나갔을 거고 며칠은 불편하채 기다려야 했을거다).
아~ 오늘 번돈으로 누구한테 선심을 쓸지 고민좀 해야겠다. 아침부터 꽤나 기분이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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