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프트웨어 영재원 특강을 하고 왔어요...

특강을 하기로 해서 한양대로 향했다.

가면서도 걱정이다, 예전에 입학 원서 접수하러 왔을 때 거의 등산 수준이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제는 그때보다 많이 늙었는데 걱정이다 ㅎㅎ

특강을 들으러 오는 학생들 얼굴을 여러 번 유심히 관찰했다.

역시 사람이나 기계나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학생들 여시상이 참 맑다.

속으로 기대가 된다.

예전에 인문계 수업은 한반에 30명중 , 1~2명 외에는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전체가 관심이 없어서 교실 벽이랑 대화한 기억이 있어서다 ㅎㅎ.

좋은 수업은 교수님들 역할이니, 나는 실무에 대해서 강의할 작정이다.

고기를 잡아 봤으니 고기 잡는 방법을 설명할 생각이다.

40여명 학생들의 관심이 역시 다양하다. 똑 같은 과정을 수업하는 학생들도 새롭게 느낀 것 같다 "아 이렇게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많았구나!" 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 훝날 여기 있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한 역할 할 때를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강의를 마쳤다.

자 이제는 한양대 역까지 내리막이다.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내려왔다 ㅎㅎ .

지하철을 타고 메일을 보니 수업한 사진이 와 있었다.

인사말 일지라도 강의 좋았다고 써있는 글을 보니 기분이 좋다.

 

 

목동코딩학원 : 온라인코딩교육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