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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꼬맹이가 숙제를 안해온다.

이 친구는 , 자신이 모르는 거랑, 약속할 수없는 내용에는 대답을 안하는 성격이다.

분명히 오늘 해결한 문제를 숙제로 해온다고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안해온다. 그래서 "너 못하는 구나?" 했더니 "네 어려워요"한다.

그래서 칠판에 처리할 알고리즘을 설명했더니, 아! 하더니 구현을 해냈다. 한 20개 국가를 추가하자고 했더니, 그건 하기 싫단다 ㅎㅎ.

역시 단순한건 싫어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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