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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코딩학원 : 프로젝트수업
일요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오늘은 꼬맹이가 무엇을 공부 하고 왔을까? ㅎㅎ
자주 느끼는 부분이지만 머리가 잘 돌아 가는 친구들은 하라는 데로 안 한다. 특히 이 꼬맹이도 자신이 모르는걸 알고 싶어하지 시키는 대로 안한다 ㅎㅎ
오늘 부터는 파이썬을 하고 싶다고 한다. 참 대단하게, 시동만 걸어 주면 운전은 스스로 한다. 벌써 코딩의 원리를 감잡은거 같다.
옆에 있는 중학생 누나는 어셈블러에 푹 빠져있다.
내가 안철수 대표를 만나서 백신 프로그램 연구할때 썼다는 어셈블러를 말해서 인지도 모르겠다.
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진 씩씩하고 상식이 통하는 여학생이다. 그래서 인지 관심 분야가 LINUX서버,ASSEMBLER 언어이다. 쉽지 않을텐데 재밌다고 한다 ㅎㅎ.
참! 유니티 게임 개발에 푹빠진 친구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한 자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중이다. 아마
Unity 3D쪽은, 지금 중3이지만 당장 취업을 해도 가능할 정도로 능력이 있다.
요즘 이 친구들의 10년뒤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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