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인생을 정말 짧게 살았다고 느낌이 듭니다.
무슨 목표나 목적이 나한테 있다기 보다는 가족의 만족을 위해서 살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그것이 또 좋은 비지니스로 연결되기도 했고, 또 잘못 만난 사람으로 인해서 고생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권속" 이라는 말을 되 내인적이 있습니다. 팔자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는 뜻이다. 힘들때 정말 자주 만나던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유유상종도 있겠네요.
반대로 무언가 일이 잘 안풀리고 꼬일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다니는 길을 바꾸고, 안 가던 모임을 나가고, 평상시와 다른 생각을 가지는게 어떨까 합니다.
요즘 저는 제일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한참때인 30대에도 지금처럼 프로그램을 열심히 개발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50에 중풍으로 왼쪽이 완전 마비됐을 때를 생각 하면 , 하루하루가 정말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나가서 할일이 있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는 주치 의사분의 애기를 소중히 새각하며 생활합니다.
병원을 퇴원하면서 , 생각하는 가치관을 완전 바꿔서 후회없이 살려합니다.
그래서 조금 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려고 다니던 길도 바꾸고, 안가던 모임도 나가고 하니 조금씩 생각 못하던 비지니스가 생기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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